풍자의 또간집 맛집! 송정희 어머니 순두부
강원 속초시 원암학사평길 192
풍자님이 다녀가셨다는 순두부 맛집!
오랜만에 주말에 강원도 속초로 여행을 떠났다.
같이 간 친구가 또간집에 나온 순두부 집 이라며 꼭! 가야 한데서 갔다.
사실 전날 술먹고 공복 상태였어서 너무 배가 고파서 웨이팅은 하고싶지 않았지만,,,,,
그래. 속초 까지 왔으니 가보자!!!! 하고 갔다.
가자마자 카운터로 달려가서 대기표를 받았다.
사실 웨이팅 하는거 별로 안좋아하는나....... 12시조금 넘은 점심시간 이라서 그런지 우리 대기표는 131번!!
1시간 20분 가량 기다려서 들어갔다... 풍자씨 효과 대단함!!
불과 한달전 쯤 방영을 해서 난리가 난 순두부집!!!!
문에 또간집 포스터가 눈에 띄었다.
메뉴는 요렇게 나름 다양한 편 이었다.
얼큰 순두부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결국 둘다 해물순두부를 먹기로 결정했다!
황태회무침 맛보기가 5,000원 이라서 이것도 같이 주문 해 보기로 했다.
우리 테이블 주문이 조금 밀려있었나? 생각보다 늦게나왔다 ㅠㅠ
다른테이블은 바로바로 나오던데 ㅠㅠ
가게 내부는 생각보다는 컸다~ 좌식과 입식테이블이 있었고 아이들을 데리고 오신 분들도 많았다~
일단 반찬부터 셋팅해 주시는데 대체적으로 깔끔했다~
반찬맛은 뭐 고냥저냥~ㅎㅎ 깨 뿌려져 있는게 명태회 무침이다!
드디어 해물 순두부님 등장!!!
옆테이블 보니까 얼큰 순두부는 뚝배기 자체가 조금 작아보였다.
해물이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큰~ 뚝배기가 맘에들었다! :)
게도 있고~ 홍합에 가리비에 전복 오징어 등등~ 해물이 잔뜩이었다~
배가 고파서 허겁지겁 먹기 시작했다.
얼큰 순두부를 시켜먹을껄 그랬나 싶기도 했다.
순식간에 후다닥 먹고 나왔다.
사실 내 입맛에는 엄청 맛있는 느낌은 잘 모르겠다는... 그냥 평범한 순두부 찌개 였다.
해물순두부를 먹어서 그런걸까? 긴 웨이팅에 비하면 그냥 평범한 느낌이었다.
얼큰순두부나 오리지널을 먹어볼껄 그랬나 싶다 ㅠㅠ
뭐 지극히 개인적인 평가니까! 사람마다 입맛은 다르니까용~
웨이팅 자신 있으시면 가보세용~ 헤헤
송정희 어머니순두부
영업시간
매일 : 05:30 - 20:00 (19:30 라스트오더)
예약
따로없음. 번호 대기표 시스템
주차
건물앞에 주차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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