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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3

유미의 세포들 : 유미 마음속에 살고 있는 세포들의 귀여운 이야기 그렇게 사랑했지만, 결국에는 이별 사람들의 몸에 살고 있는 여러 세포를 재미있고, 귀엽게 표현한 유미의 세포들. 각자 맡은 일이 있는 세포들과 그 세포들로 인한 유미의 감정을 그린 드라마다. 평범한 32살의 직장인 김유미(김고은) 그녀는 3년 전 남자친구와 안 좋게 헤어진 후로 일에만 빠져 사는 사람이다. 요즘 유미에게 변화가 생겼다. 회사 후배 우기(최민호) 때문이다. 키 크고 훈훈한 외모의 우기는 어느 날 유미에게 사는 곳을 물어보았다. 유미는 우기도 자신에게 호감이 있다고 생각한다. 어느 날 우기는 유미를 집에 바래다준다며 퇴근길에 유미를 차에 태운다. 그런데, 차 뒷자리에서 들려오는 목소리. 루비(이유비) 그녀는 유미와 같은 직장 후배이다. 루비도 우기에게 관심이 있는 것 같았다. 회사 휴게실 루.. 2023. 2. 28.
작은 아씨들 : 세 자매가 올라갈 그 곳, 그리고 가장 낮고 어두운 곳에서, 가장 높고 밝은 곳으로 인혜(박지후)의 생일. 큰언니 인주(김고은)와 인경(남지현)은 인혜의 생일을 맞아 케이크와 미역국을 준비한다. 학교를 마치고 돌아온 인혜와 인주, 인경 그리고 엄마 네 식구는 식탁에 둘러앉아 저녁 식사를 한다. 두 언니는 인혜에게 수학여행비를 선물한다. 250만원. 모두가 잠든 밤 엄마는 필리핀에 있는 아빠를 만나러 간다고 하고 인혜의 수학여행비를 훔쳐 그길로 도망간다. 다음날 이 사실을 알게 된 인주와 인경은 반반씩 일주일 내에 구해보자고 얘기한다. 인주는 회사에서 친하게 지내는 다른 층 동료 화영(추자현)에게 돈을 빌리게 되고, 화영은 인주에게 고급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사주며 이야기한다. 자신의 엄마 장례식장에서 끝까지 자리를 지켜준 건 너뿐이라며.... 2023. 2. 16.
도깨비(쓸쓸하고 찬란하神) : 겨울이면 꼭 생각나는 드라마 완벽한 캐스팅, 연출, 극본의 3단 콤보 공유, 이동욱, 유인나, 김고은 등 유명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주목을 끌었던 도깨비는 인기 작가인 김은숙 님의 2016년 작품으로 큰 이목을 끌었으며, 지상파가 아닌 방송사에서 드라마 시청률로 무려 20.5%나 달성하게 된다. 장면 하나하나 소품 하나하나 많이 신경을 썼다는 느낌이 드는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전장의 신이라고 불리던 무신 김신은 전장을 떠돌며 매번 나라의 승리를 가져다주는 무신이었다. 하지만 간신의 수에 넘어간 철부지 어린 왕은 이런 김신을 두려워하였고, 결국 왕에게 선사받은 검에 꽂힌 채 불멸의 삶으로 도깨비로 살아가게 된다. 불멸의 삶을 끝내 줄 수 있는 건 오로지 도깨비 신부. 사이인지 벌인지 모를 불멸의 삶을 끝내고 싶은 도깨비 앞에 나타.. 2023. 2. 7.